학군단을 위한 편의 시설, 체력단련장 및 스터디카페 마련

학군단을 위한 편의 시설, 체력단련장 및 스터디카페 마련

2021.05.24 학군단.jpg 

524() 숭실대학교 교육관 내에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 학생들을 위한 체력단련장 및 스터디카페가 마련됐다.

 

이번 편의 시설은 본교 내 학군단 전용 시설의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존 학군단 내에는 전용 체력단련 시설이 미흡해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학군단 선임 교관 조일환 소령은 학군단 학생들이 본교 축구부와 체력단련장을 같이 써왔기 때문에 체력단련장 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었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그 어려움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또한 이전에는 학군단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학습 공간이 마련돼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조 소령은 학군단 학생들에게 교육관이 수업 때문에 잠깐 오는 곳이 아니라 정을 두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될 필요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학군단 학생들을 위한 체력단련장과 스터디카페는 ‘ROTC 동문회(회장:송기웅, 기계 82학번)’의 후원을 중심으로 본교 예산 일부와 함께 마련됐다. 이 중 스터디카페는 ()숭실대 장학회 심영복 이사장의 후원으로 완공됐다. 이에 장형갑 학군단장은 이번 시설 후원은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후배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돼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총동문회에서는 성이구 사무총장이 참석, 문태현 회장을 대신하여 찬조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21.05.24 학군단 (4).jpg

한편, 해당 편의 시설은 학군단 학생들의 체력 단련 및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활발히 사용할 전망이다. 장 학군단장은 학군단 학생들이 좋은 시설을 활용해서 국가와 군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 숭대시보(http://www.ssunews.net)


2021.05.24 학군단 (2).jpg

화살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