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학과 6개 선정으로 3년간 정원 82명 증원
- 관리자
- 2026.07.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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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학과 6개 선정으로 3년간 정원 82명 증원
첨단 분야 인재 양성 본격화해
본교 6개 학과가 첨단학과로 선정돼 2027학년도부터 2030학년도까지 첨단학과의 입학정원이 증가한다. 이를 통해 3년간 매년 82명의 입학정원이 증원될 예정이다.
첨단학과로 선정된 학과 및 증원 인원은 △금융학부: 5명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5명 △지능전자공학부: 50명 △컴퓨터학부: 5명 △화학공학과: 5명 △AI소프트웨어학부: 12명이다. 본교 기획팀 박근영 팀장은 “학과별 증원 규모는 교육부가 본교의 인력 및 수요 등을 고려해 배정했다”고 전했다. 첨단학과로 승인된 학과들은 교육부의 첨단분야 인재 양성 정책에 따라 신입학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본교는 3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30학년도에 자유전공학부 입학정원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는 첨단학과 입학생 정원 증원으로 초과된 편제 인원을 조정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2024학년도부터 첨단학과 입학생 증원 및 감축 유예 제도를 도입해 대학이 정원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바 있다. 본래 대학의 입학정원은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인원을 증원하면 다른 모집 단위 정원에서 감축해야 하며 총 입학정원 내에서만 운영돼야 한다.
이번 첨단학과 선정은 본교에 △결손 인원 충원 △우수 인재 양성 △교육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첨단학과는 결손 인원의 15%만 충원할 수 있는 일반학과와 달리 결손 인원의 전원을 충원할 수 있다. 박 팀장은 “결원을 모두 충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등록금 추가 수입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우수 인재 유치는 본교 경쟁력 강화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본교는 교육부에서 지정한 △반도체 △인공지능 △이차전지 등의 첨단 분야와 관련된 11개 학과를 첨단학과로 신청한 바 있다. 박 팀장은 “선정을 위해 교육부 선정 과정에서 본교가 첨단학과의 경쟁력을 발전시킬 방안 등을 함께 제출했다”고 전했다. 첨단학과는 △특성화 및 지역사업 연계 △교원 확보율 △교육과정 개편 △실험·실습기자재 보유 여건 등의 기준을 근거로 선정된다.
한편 본교는 올해 6개의 첨단학과를 운영해 각 학과별로 5명씩 45명의 입학정원을 증원한 바 있다(본지 1358호 ‘본교, 첨단학과 9개 지정… 정원 45명 증원 예정’ 기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