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창업팀 ‘두루’, Student Entrepreneurship for Global Markets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2026.06.19.(금)

학생 창업팀 ‘두루’, Student Entrepreneurship for Global Markets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2026.06.19.(금)학생 창업팀 ‘두루’, Student Entrepreneurship for Global Markets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jpg

<신동국 학생(맨 왼쪽)과 김영민 학생(왼쪽에서 두 번째)이 속한 두루 팀이 창업경진대회에서 두어스상(2위·우수상)을 수상했다.>


물리학과 김영민 학생과 신동국 학생으로 구성된 창업팀 ‘두루(DURU)’가 ‘Student Entrepreneurship for Global Markets’ 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두어스상(2위·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6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인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6’와 연계해 아산나눔재단과 한국벤처창업학회가 후원한 대학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건국대, 국민대, 서울여대, 숭실대, 충남대, 한국외대 등 6개 대학 학생들이 참가해 창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두루 팀은 변리사의 디자인권 업무를 지원하는 디자인권 특화 AI 에이전트 ‘D’Score’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디자인 이미지를 입력하면 KIPRIS 디자인 공보와 분류코드, 판례 및 심결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사 디자인을 자동 탐색하고, 구성요소별 유사도를 정량화해 디자인권 등록 가능성과 침해 여부를 분석해 보고서 초안까지 자동 생성한다.


특히 기존 키워드 검색 중심 서비스와 달리 이미지 기반 유사 디자인 자동 탐색, 한국 디자인보호법 판단 기준 반영, 공보·판례·심결 데이터 통합 분석, 설명 가능한 분석 결과 제공 및 보고서 자동 생성 기능을 구현해 서비스의 독창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두어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아이템은 장은미 교수의 교양 교과목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에서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며 발전시킨 교육 성과 사례다. 두루 팀은 기술 기반 아이디어를 고객과 시장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거치며 창업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영민 학생은 “변리사를 꿈꾸던 물리학과 학생이었는데, 숭실대에서 만난 창업의 기회 덕분에 AI 에이전트로 변리사를 돕는 일을 직접 시작할 수 있었다”며 “D’Score를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변리사와 출원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장은미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에 관계없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들이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 바로가기


화살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