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과 ‘디지털금융AI학과’ 계약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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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그룹과 ‘디지털금융AI학과’ 계약학과 신설
2026년 9월 개설… 금융 현업 재직자 대상 AI 석사과정 운영
생성형 AI·금융 LLM·AI 거버넌스 등 금융 특화 교육과정 운영
본교 AI 교육연구 역량과 금융실무 연계한 전문인재 양성
웰컴금융그룹과 함께 일반대학원에 석사과정 계약학과인 ‘디지털금융AI학과’를 신설해 2026년 9월부터 운영한다.
디지털금융AI학과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산업체 위탁 계약학과로,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이 현업을 수행하면서 AI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재직자 중심 석사과정이다. 양 기관은 2025년부터 학과 신설을 논의해 왔으며, 교육부 신고 절차를 마치고 2026년 9월 1일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수업은 재직자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평일 야간(19:00~21:50)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4개 학기 동안 24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종합시험과 졸업논문을 거쳐 석사학위를 취득한다.
교육과정은 AI 기술을 금융 현장에 활용하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금융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1학기에는 ▲AI 비즈니스 전략 & 금융 적용 ▲생성형 AI 실무 활용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AI 서비스 아키텍처 등 4개 교과목이 개설된다. 이후 학기에는 ▲금융특화 LLM 구축 및 운영 전략 ▲AI 거버넌스 & 규제 대응 ▲AI 조직 운영 & 컨트롤타워 ▲AI기반 금융 데이터 플랫폼 전략 ▲금융규제와 생성형 AI 활용 기준 ▲AI Agent 설계 및 운영 등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학과 운영에는 AI대학의 AI소프트웨어학부, 정보보호학과, 경영대학 경영학부, AI전문대학원의 AI융합보안학과 등 교내 AI·금융 분야 교원이 참여한다. AI보안, 자연어처리·파운데이션 모델, 엣지 AI, 디지털마케팅, 정보보호 등 전공 분야가 폭넓게 배치돼 기술과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본교는 1970년 국내 최초로 전자계산학과를 설립하고 국내 최초 IT대학을 출범시키며 IT 교육을 선도해 왔다. 2026학년도부터는 국내 최초의 AI 특화 단과대학인 ‘AI대학’과 ‘AI전문대학원’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과 신설을 통해 숭실대의 AI 교육·연구 역량을 금융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경남 학사부총장은 “생성형 AI는 금융 산업의 상품 개발과 리스크 관리, 고객 접점 전반을 다시 설계하게 만들고 있다”며 “디지털금융AI학과는 현업의 문제를 그대로 강의실로 가져와 풀어내는 과정으로, 금융과 AI를 동시에 이해하는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식 웰컴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AI 전환은 특정 조직만의 과제가 아니라 회사 전체의 역량 문제”라며 “임직원이 학위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전문성을 쌓고 이를 현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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