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학점교류제 높은 참여 보여
- 관리자
- 2026.05.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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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학점교류제 높은 참여 보여
학점교류 참여 늘고 유입도 증가… 반도체 분야 수요 집중
최근 3년간 본교 학점교류제는 연평균 100명 이상의 지원자를 기록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국내대학 학점교류에 신청해 파견된 본교 학생 수는 △2023학년도: 158명 △2024학년도: 87명 △2025학년도: 147명으로 집계됐다. 학점교류제란 학생이 소속 대학 외 다른 대학의 강의를 수강하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학점교류제 참여 확대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이후 대면수업 재개가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19 시기 본교 학점교류제 참여 인원은 △2018학년도: 33명 △2019학년도: 23명 △2020학년도: 21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본지 1265호 ‘학점교류제, 이용률 3년간 감소해' 기사 참조). 본교 학사팀 추경모 팀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수업 활성화에 따라 학점교류 참여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반도체 분야 학점교류 수요가 증가한 점도 배경으로 꼽힌다. 실제로 이번 학기 학점교류에 지원한 65명 중 30명이 반도체 분야 관련 학과인 신소재공학과 및 전자정보공학부 소속이다. 해당 학생들은 △강원대: 13명 △서울대: 7명 △중앙대: 5명 △포항공과대: 2명 등에 파견됐다. 추 팀장은 “타 대학에서 이수할 수 있는 △인공지능 반도체 소자 설계프로젝트 △학부생 연구 인턴 △반도체 공정 실습 등의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본교로 학점교류를 신청하는 타 대학 학생도 증가하고 있다. 해당 인원은 △2023학년도: 110명 △2024학년도: 225명 △2025학년도: 279명으로 집계됐다. 추 팀장은 “타 대학 학생이 본교에서 주로 수강하는 과목 역시 반도체 분야 관련 과목”이라며 “대표적으로 △반도체공정의이해 △반도체공정과화학분석 △EDA툴을 이용한 Full-Custom 설계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본교는 중앙대 및 제주대와의 학점교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는 본교와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지난해 총 37명이 지원했다. 추 팀장은 “특히 제주대의 경우 매년 계절학기마다 꾸준히 학점교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본교는 △고려대 △세종대 △인천대 등을 포함한 36개 대학과 학점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본교는 일반 학점교류 대학 외에도 차세대 반도체 혁신융합대학과 학점교류가 가능하다. 차세대 반도체 혁신융합대학은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COSS)’의 일환으로 여러 대학이 연합해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는 대학이다. 지정 대학에는 본교를 포함해 △강원대 △대구대 △서울대 △조선이공대 △중앙대 △포항공과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