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적평가 핵심 영역에 강의평가 반영 검토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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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적평가 핵심 영역에 강의평가 반영 검토해
강의평가의 실질적 반영을 위한 조치
본교가 강의평가 결과를 교육업적평가 핵심 영역에 포함할 예정이다. 이는 강의평가 결과가 강의 개선에 활용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본교는 강의평가 결과를 교육업적평가의 핵심 영역에 포함하지 않고 있다. 본교 「교원업적평가규정시행세칙」에 따르면 교육업적평가의 핵심 영역은 △수업기간 준수의 엄정성 △학생 출결관리의 엄정성 △성적관리의 적절성 △법정의무교육 참여 등으로 구성된다. 본교 제66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박충만(벤처중소·23) 총학생회장은 “강의평가 결과는 강의 항목에만 반영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다른 평가 항목을 통해 교육업적평가 점수를 충족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강의평가의 중요도가 낮았다”고 밝혔다.
교육업적평가 반영은 총학의 요구에 따라 이뤄졌다. 총학은 강의평가가 교육업적평가에 실제 반영되는 정도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을 근거로 제도 개편을 본교에 제안했다. 박 총학생회장은 “강의평가 결과는 강의운영과 교육수준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강의평가의 영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해당 제도 개편은 지난달 4일(화)에 진행된 총장간담회에서 ‘강의평가 반영 실효성 제고’ 안건으로 논의된 바 있다.
본교는 교육업적평가의 기존 핵심 영역 배점을 조정해 강의평가를 핵심 영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강의평가 결과를 학기당 최대 50점, 연간 최대 100점까지 반영하는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본교 교무팀 최형신 팀장은 “한 학기 핵심 영역 점수는 60점 만점”이라며 “배점이 커지면 강의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교는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강의계획서에 따른 수업 운영 △수업 자료 제공 및 최신화 △평가 방식의 공정성 △학생 질의에 대한 답변 등을 보완할 예정이다. 박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의 강의평가가 다음 학기 강의에 반영되는 구조를 마련해 강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만 강의평가에서의 점수 미달로 인해 핵심 영역 점수가 부족할 경우 △강의컨설팅 △교수역량강화 교육 △교수역량진단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 최 팀장은 “강의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것이 강의 방식 개선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본교는 이번 학기 중 제도 개편을 검토한 뒤 2027학년도 시행할 계획이다. 제도 개정 이후 교무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