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심은하 교수 연구팀, ‘2026 예측네트워크 추계 워크숍’ 1위 최우수상 수상 / 2026.09.30.(수) ~ 2026.10.02.(금)

수학과 심은하 교수 연구팀, ‘2026 예측네트워크 추계 워크숍’ 1위 최우수상 수상


김민진 석·박사통합과정생과 유성현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된 팀이 ‘2026 예측네트워크 추계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jpg

<김민진 석·박사통합과정생과 유성현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된 팀이 ‘2026 예측네트워크 추계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학과 심은하 교수 연구실 소속 김민진 석·박사통합과정생과 유성현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된 팀이 ‘2026 예측네트워크 추계 워크숍’에서 15개 참가팀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워크숍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개최됐으며, 질병관리청과 고려대 의과대학 한국형 예측네트워크 시범운영 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대한예방의학회가 공동 개최했다. 중·장기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 예측과 신종 감염병 모델링 방법론 개발을 주제로 열렸으며, 11개 대학의 연구자와 대학원생 총 15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인플루엔자 단기 예측, 인플루엔자·코로나19 중·장기 예측, 기타 호흡기 감염병 유행 양상 전망 등을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수리모델링 기반 예측 결과를 발표했다. 김민진·유성현 팀은 ‘아형별 면역을 반영한 인플루엔자·코로나19 공동 유행 모형: 2026–27절기 단기 예측과 시나리오 전망’을 주제로, 머신러닝 기반 인플루엔자 단기 예측과 바이러스 아형별 면역을 반영한 인플루엔자·코로나19 공동 유행 모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겨울철 유행 규모와 입원 부담을 전망하고, 65세 이상 고령층의 예방접종 비용 효과성도 분석했다. 특히 바이러스 아형별 면역을 고려한 예측 방법의 참신성과 방역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망을 제시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주최 측 심사위원과 참가자 투표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으며, 김민진·유성현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민진·유성현 학생은 “수리 모델을 설계하고 예측 결과를 정책적 의미로 연결하는 과정을 거치며 모델링이 실제 방역 의사결정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여러 대학 연구자들과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나누며 시야를 넓힐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감염병 대응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예측 연구를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심은하 교수는 “학생들이 꾸준한 노력으로 연구 역량을 크게 키워 왔음에도 스스로의 실력에 충분한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모습이 늘 안타까웠다”며 “이번 수상이 그동안의 노력과 성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연구 과정에서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이번 경험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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