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학생 창업자 전년 대비 약 2.57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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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학생 창업자 전년 대비 약 2.57배 증가
비교과 프로그램 및 학사 제도 지원 효과 나타나
2025학년도 본교 학생 창업자 및 교내 학생 창업 기업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지난 6월 4일(목)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학생 창업자는 36명으로 2024학년도의 약 2.57배를 기록했다. 교내 학생 창업 기업도 △2023학년도: 3개 △2024학년도: 6개 △2025학년도: 9개로 지난 3년간 늘었다.
학생 창업 활성화 배경으로 다양한 창업 지원 제도가 꼽힌다. 본교는 △멘토링 △창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 등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본교 창업지원팀 장진경 직원은 “△비교과 프로그램 △외부 창업 지원 사업 △정규 창업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학업과 창업 병행이 가능한 학사 제도가 학생 창업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본교는 △창업대체학점인정제 △창업휴학제도 △창업인턴십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실전창업사업계획서작성’과 ‘스타트업투자유치전략’ 등의 창업 교과목을 개설해 창업 과정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 창업 지원을 위한 교비 지원 규모도 확대됐다. 교비 지원금은 △2023학년도: 900만 원 △2024학년도: 약 3억 1,338만 원 △2025학년도: 약 3억 4,528만 원으로 지난 3년간 증가했다. 교비 지원금은 ‘Pre-스타트업팀(창업동아리)’과 ‘창업경진대회’ 등 학생 대상 창업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실제 창업 단계에 진입한 학생에게는 △스타트업 고도화 △Pre-아기유니콘 발굴 및 육성 △TIPS 투자 연계 등의 후속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2025학년도 학생 창업 기업 매출액은 약 5억 8,710만 원으로 최근 3년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본교 학생 창업 기업 매출액은 △2023학년도: 약 3억 7,812만 원 △2024학년도: 약 7,788만 원 △2025학년도: 약 5억 8,710만 원으로 집계됐다. 장 직원은 “시장 진입을 넘어 투자 유치와 정부 지원 사업 선정 등 사업화 성과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본교는 AI를 접목한 창업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전공 지식과 창업 아이디어를 결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실제 시장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객 및 시장 검증 △마케팅 △투자 유치 등 창업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실무 교육도 강화한다. 장 직원은 “본교가 AI 시대의 미래 인재 양성과 대학 전반의 AX 전환을 주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방향성을 학생 창업에도 적극적으로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본교 학생 창업은 △콘텐츠 △AI 및 기술 기반 서비스 △IT·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장 직원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있다”며 “학생 창업 기업이 실제 시장에 진입해 기업을 운영하고 성장시키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이 의미 있는 변화”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