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상반기 감사 종료돼 / 2026.08.25.(화)

2026학년도 상반기 감사 종료돼

벤처중소기업학과·영화예술전공 D등급 받아


  지난달 25일(화) 본교 제14대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 상반기 중앙감사 및 정기감사가 모두 종료됐다. 중앙감사는 단과대 학생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정기감사는 학과 학생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반기 중앙감사 결과 총 2개의 학생회가 징계를 받았다. 자연대 학생회와 자유전공학부 학생회가 C등급에 해당해 사과문을 작성했다. 본교 감사시행세칙 제39조 제3항에 따르면 징계는 등급별로 △C등급: 사과문 △D등급: 사과문 및 예산관리 처분 △F등급: 사과문, 예산관리 처분 및 징계위원회 회부로 규정돼 있다.


  단과대학감사위원회(이하 단감위)가 주관한 정기감사에서는 8개 학과 학생회가 징계를 받았다. 벤처중소기업학과와 영화예술전공 학생회는 D등급을 받아 사과문 및 예산관리를 처분받았다. △금융경제학과 학생회 △기독교학과 학생회 △사학과 학생회 △일어일문학과 학생회 △전자정보공학부 학생회 △평생교육학과 학생회는 사과문 처분 기준인 C등급을 받아 사과문을 작성했다.


  이번 상반기 감사는 지난 4월 7일(화) 제1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개정된 감사시행세칙에 따라 이뤄졌다. 주요 개정 내용은 △감사시행세칙 개정위원회 구성 확대 △동일 단과대 소속 위원의 선발 기준 완화 △임용 자격 완화 등이다(본지 1378호 ‘제1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 개회돼’ 기사 참조). 중감위 임제이(일어일문·23) 위원장은 “신입생 선발이 가능해져 중감위의 연속성을 높였다”며 “특히 단과대 비율 제한 완화로 인력 구성의 어려움이 해소됐다”고 전했다.


  중감위는 지난 학기 자체 모의 감사와 중감위 위원 대상 회계 강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실전 감사 경험이 적은 위원들이 사전에 모의 감사 자료를 검토해 업무 숙련도와 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함이다. 임 위원장은 “모의감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위원을 단과대 감사위원장으로 배정했다”며 “교육을 통해 각 단위의 감사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감위는 감사 종료 후 지난달 11일(화)과 20일(목) 두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특별감사의 절차적 적합성에 대한 질의가 주로 이뤄졌다. 이에 임 위원장은 “일부 절차가 명확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세칙 개정을 통해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감위는 지난달부터 ‘감사 온라인 피드백’ 제도를 시행 중이다. 중감위는 수합된 의견을 간담회 결과보고서에 포함해 공고하고 이를 관련 단감위원장 및 차기 중감위에 인수인계해 추후 감사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 위원장은 “감사 과정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되고 실제로 이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제도”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중앙감사와 정기감사는 오는 11월 2일(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중감위는 하반기 감사를 앞두고 피감사기구 대상 회계 교육을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회계 지침서와 기준안 전반을 다루고 새롭게 개정된 사항과 상반기 피드백을 반영해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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