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 4%대 진입해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 4%대 진입해

학사·생활 지원 강화가 영향 미쳐


  본교 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이하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이 3년 연속 감소했다.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은 △2023학년도: 약 5.4% △2024학년도: 약 5.3% △2025학년도: 약 4.5%로 집계됐다.


  중도탈락률 감소에는 △교류프로그램 운영 △상담 확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학사 및 생활 지원 강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본교는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대학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본교 국제팀 강민구 팀원은 “국가별 유학생회와 숭실프렌즈(SSU Friends) 등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간 교류를 지원하고 내국인 학생과의 교류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상담은 외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심리상담사가 진행하며 ‘마인드케어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외국인 유학생 수가 증가한 반면 중도탈락 학생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유학생 수는 1,752명으로 전년 대비 58명 늘었으나, 중도탈락 학생 수는 79명으로 11명 줄었다. 강 팀원은 “유학생이 입학 후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고 지원한 점이 중도탈락률 감소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2025학년도 본교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은 서울 주요 사립대 평균인 약 5.1% 대비 약 0.6%P 낮았다. 대학별 중도탈락률은 △서강대: 약 5.9% △중앙대: 약 6.31% △한양대: 약 6.9%를 기록했다.


  2025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은 몽골 국적 유학생이 약 11.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국: 약 9.3% △일본: 약 7.4% △미얀마: 약 3.3% △베트남: 약 1.4% 순으로 나타났다. 강 팀원은 “재학생 수가 적은 국가의 경우 소수 인원의 변동만으로도 비율이 달라질 수 있다”며 “국가별 중도탈락률 수치는 국가별 재학생 규모에 따른 특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본교는 교직원 부족으로 유학생 개별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3년 연속 중도탈락률 5%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본지 제1357호 ‘본교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 3년 연속 5%대 넘어’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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