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등록금 의존율 전년 대비 약 2.6%P 감소해

본교 등록금 의존율 전년 대비 약 2.6%P 감소해

서울권 4년제 사립대 평균보다 약 3.2%P 높게 나타나


  지난해 본교 등록금 의존율이 약 57.2%를 기록해 전년 대비 약 2.6%P 감소했다.


  등록금 의존율은 등록금수입을 자금수입 총액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해 산출된다. 이는 비율이 높을수록 등록금수입에 대한 편중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등록금수입의 경우 교비회계의 단기수강료 수입을 제외하고 포함된다.


  등록금 의존율 감소는 자금수입 총액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본교의 자금수입 총액은 △2023년: 약 2,280억 원 △2024년: 약 2,366억 원 △2025년: 약 2,518억 원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해당 증가에는 △국고보조금 수입 증가 △산학협력 활동을 통한 산학협력단 전입금 확대 △자금 운용 다양화에 따른 이자 수입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본교 예산팀 전창윤 팀원은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정부 재정 지원 사업 선정도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발전기금 증가 또한 등록금 의존율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전 팀원은 “발전기금 확충은 대학 발전계획에 맞춰 주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량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며 “동문 및 기업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고도화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교비회계 기부금 수입은 약 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억 4백만 원 증가한 바 있다(본지 1385호 ‘본교 기부금 전년 대비 약 2.7배 증가해’ 기사 참조).


  본교는 등록금 의존율 감소를 위해 외부 재원 유치 및 자금 운용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본교는 대외평가 지표 관리를 통해 외부 국고보조금 및 연구 사업 수주를 확대한다. 전 팀원은 “여유 자금에 대한 다양한 정기예금 예치로 이자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각 부서의 자체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운영 효율 개선을 지원하고 특수대학원 교육 과정을 다양화해 수강생을 유치할 예정이다.


  다만 등록금 외 수입 중 일부는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워 보수적으로 규모를 예측하고 있다. 전 팀원은 “숭실비전 2030+ 대학 발전계획 중 수입 항목 목표를 수립해 규모를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본교 등록금 의존율은 서울권 4년제 사립대 평균인 약 54% 대비 약 3.2%P 높게 나타났다. 이는 본교 법인 재단의 전입금 규모가 타 대학 대비 작은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전 팀원은 “본교의 경우 의과대학 및 부속 병원의 부재로 대규모 부대수입 및 대형 국고·산학 연구 수입이 서울권 4년제 사립대 대비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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