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김용헌·방경숙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증서 수여식

2025학년도 김용헌·방경숙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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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3시,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김용헌·방경숙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감사 인사(이윤재 총장, 윤훈갑 총동문회장) ▲인사 및 소감(장학생 일동) ▲장학증서 수여 및 축사(김용헌 동문, 방경숙 여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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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총장은 “평소 깊이 존경해온 김용헌 선배님께서 미국에서 귀국해 모교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문적 성취와 더불어 후배 사랑을 실천해 오신 선배님의 뜻을 소중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훈갑 총동문회장은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후배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김용헌 동문과 방경숙 여사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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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채은 학생(글로벌미디어학부 22)은 “포르투갈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소양을 넓히고 새로운 관점을 배울 수 있었다”며 “장학금 덕분에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던 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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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아 학생(언론정보학과 21)은 “체코에서의 교환학생 경험은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며 “받은 도움을 기억하며 앞으로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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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헌 동문은 “은사님의 도움으로 숭실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이 큰 축복이었다”며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숭실대학교의 설립 정신과 신앙적 유산을 기억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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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숙 여사는 “학생들의 성장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힘차게 비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헌 동문 부부는 올해 9월 미화 $26,088(약 3,500만 원)을 출연했으며, 1995년부터 이어온 ‘김용헌 장학금(원금보존)’의 누적 이자로 ‘김용헌·방경숙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5학년도 2학기에는 영어권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파견 예정 학부생 3명이 선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윤재 총장을 비롯해 김용헌 동문, 방경숙 여사, 윤훈갑 총동문회장, 조승호 대외협력실장, 손종민 국제처장, 유경상 총동문회 사무총장, 조성민 대외협력팀장, 문소영 대외협력팀 계장, 안승환 대외협력팀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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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pr@s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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