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주최 ‘제12회 숭실인 한마음 골프대회’가 8월 29일(화) 오후 1시 여주시 스카이밸리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문태현 총동문회장, 권태일 총동문회 골프회장, 장범식 총장, 박영립, 김재철 법인이사, 한헌수 숭실사이버대 총장 등 교수, 직원, 동문 등 45팀, 176명이 참석한 가운데 △ 1부 골프대회 △ 2부 공식행사 △3부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이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공식행사에서는 △ 김재철 법인이사 기도 △ 문태현 총동문회장 대회사 △ 권태일 골프회장 환영사 △ 장범식 총장 격려사 △ 협찬 소개로 진행됐다.

<김재철 법인이사 기도>

문태현 총동문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협찬 뿐 아니라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동문회는 모교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혜를 모아갈 것이다. 많은 격려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장범식 총장은 “학교는 여러 가지 위기를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삼고자, 교직원, 학생들 모두 함께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숭실 가족들의 뜨거운 관심과 노력이 함께 한다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충분히 헤쳐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숭실의 든든한 후원자로, 지지자로 응원하고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행락 경기위원장과 이정숙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개인전(신페리오방식)은 정상민(안전융합대학원) 동문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강병규(중소기업대학원), 김명숙(교육대학원)동문이 남‧여 메달리스트를 수상하였고,  니어리스트에 이장우(숭실사이버대, 5m) , 김인순(영문 82학번, 10.1m) 동문이, 롱기스트는 최행락(법학 86학번, 250m) 이정숙(영문 86학번, 180m)로  남, 여 각 수상하였다.

이날 단체전(스트로크)우승은 벤처경영학과동문회(골프회장:김창진)가 수상하였으며, 안산시흥지회 골프회(회장:김인순)동문회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소속구성원을 독려하여 많은 인원이 참가한 중소기업대학원(회장:김용기)에서 22명 참석으로 최다 단체 참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순조로운 라운딩 중 급작스러운 폭우로 첫 티오프팀 기준 아홉번째 까지만 경기가 진행되는 아쉬움을 남겼으나,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기원하며 구성원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참가자 중 63명은 그린피 환급급을 기부하여, 총동문회에서는 동문회관 건립기금 252만원, (재)숭실대장학회 장학금 252만원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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