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탁구사랑(회장:이의재, 법학 85학번)이 11월 11일(토) 숭실대학교 조만식기념관 체육관에서 제2회 총동문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탁구대회는 오후 2시부터 동문, 재학생, 교수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단식, 복식 풀 리그로 진행되었으며, 이의재 숭실탁구사랑 회장, 문태현 총동문회장, 이임수 숭실리더스포럼 공동대표, 김진민 교수탁구동회 회장, 정진강 중문과 교수, 조형근 군포시탁구협회장, 김태영 전 하남시탁구협회장 등 여러 내빈과 동문들이 참석, 열띤 분위기 속에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병훈(경영 82학번) 동문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문태현 총동문회장이 축사를, 이의재 숭실탁구사랑 회장이 개회사를 전했다. 

문태현 총동문회장은 “탁구를 통해 숭실 구성원간 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숭실탁구사랑의 제2회 총동문회장배 탁구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신유빈 탁구선수가 떠오른다. 숭실탁구사랑도 최선을 다하는 멋진 플레이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의재 제3대 숭실탁구사랑 회장은 “59학번부터 2023학번 새내기까지 어우러진 이번 대회에 많은 후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신용호(사학 59학번)선배님과 신광재(사사 86학번) 동문, 더불어 기독교 22학번인 손자까지 3대 동문이 이번 대회에 참석, 자리를 빛내 주셨다. 숭실탁구사랑이 숭실 동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화합을 도모하는 모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회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