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동문회, 김영무 신임 회장 추대

퇴임 교수 및 다양한 기수의 동문 한자리에… 향후 동문회 활성화 논의 이어져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동문회(섬유, 유기신소재) 동문회는 지난 4월 17일(목), 자인뭉티기(대표 83학번 이종훈)에서 동문회 모임을 갖고 퇴임 교수님들과 졸업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갑작스럽게 마련된 자리였지만,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동문들은 학창시절의 즐거운 기억을 함께 떠올리며 진한 우정을 나눴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조현태 교수님과 김영호 교수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임에 참석한 동문들은 앞으로의 동문회 활동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특히 신임 동문회장으로 추대된 김영무 동문(86학번)의 취임 이후, 연말 동문회 송년회와 5월 중 두 차례의 정기 모임을 정례화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자리에 참석한 김종범 前 회장은 “준비 기간이 짧아 모든 분들께 미처 소식을 전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다가오는 연말 송년회에는 더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동문회는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동문회 운영이 예고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참석자:
김정규(75), 전영규(77), 유훈상, 임종선, 조재준, 김행용(81), 백연태, 이만재(82), 김종범, 이종훈(83), 차희철, 김도식(85), 조성훈(89), 노윤경(90), 홍성돈(95), 이승훈(96), 문창헌(98), 조명래(04), 김민수(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