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탁구사랑회] 5월 춘천 야유회 / 2025.05.10.(토)

숭실탁구사랑회, 5월 춘천 야유회로 활기찬 하루 보내
공식명칭 '숭실탁구사랑'에서 '숭실탁구사랑회'로 변경
약칭은 '숭탁회', 애칭은 '숭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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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탁구사랑회(회장: 김태영)는 2025년 5월 10일(토) 춘천 봄내체육관과 공지천 일대에서 정기모임을 겸한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모임은 탁구와 교류, 그리고 야외 활동을 결합한 특별한 하루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 16명이 신청했으며, 1차 선발대는 오전 11시에 춘천역에서, 후발대는 오후 2시에 도착해 합류했다. 김태영 회장과 김수진, 김수경, 김완섭 동문은 새벽부터 출발해 오전 7시부터 진행된 조기탁구에 참여하며 열정을 보여주었다. 

오전 일정 이후에는 삼악산 케이블카 체험과 퇴계동 벽화마을 트레킹 등 춘천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만끽했다. 봄내체육관에서는 상·하위 풀리그와 레슨이 이어져 실력에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펼쳐졌다.

점심은 춘천 닭갈비 맛집에서의 단체 식사로 이어졌고, 오후에는 이디오피아 참전기념관을 방문해 역사 견학과 함께 퀴즈 대회를 열었다. 김동영, 이규철 회원이 우수 참가자로 선정돼 시상을 받는 등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후에는 공지천 유람선 체험과 스타벅스에서의 여유로운 티타임으로 야유회의 마지막 여운을 함께 나누었으며, 참가자들은 “비가 오락가락했던 날씨였지만 함께 웃고 움직이며 정말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나눴다. 하남팀은 귀경 후 차승희 동문이 대접한 얼큰 수제비로 하루를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김태영 회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멀리까지 와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삶의 활력을 나누는 숭탁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카시아 꽃이 흐드러지고, 잉어들의 산란이 시작되는 5월. 숭탁회원들은 자연과 함께 웃고, 뛰고, 배우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새겼다. 다음 정기 모임은 6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숭실탁구사랑은 회장단회의를 거쳐 동호회 공식 명칭을 '숭실탁구사랑'에서 '숭실탁구사랑회'로 변경했고, 약칭은 '숭탁회'로, 애칭은 '숭탁'으로 불러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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