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총동문회는 2025년 6월 9일(월) 오후6시 논현동 비스트로모브에서 숭목회(회장:황형택, 철학 79학번)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모교 발전 및 동문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숭목회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이 공유되었으며, 총동문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숭목회는 개교기념일 전후로 ‘평화통일 심포지엄’ 개최 계획을 밝히며 총동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고, ‘숭목회 장학금’의 수혜 대상을 현재의 기독학과 중심에서 숭실의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는 다양한 우수 학생들로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총동문회는 그간의 활동과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숭목회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윤훈갑 회장, 조형근, 서명지 수석부회장, 유경상 사무총장, 숭목회 황형택 대표회장, 임광혁 대한총회신학교 총장, 이경조 시온교회 목사, 민돈원 심포니교회 목사, 조혜신 심지교회 목사, 김명배 교수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