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법률 자문 서비스’ 「총동문회와 법률고민 상담하고, 고민 없슈어!」 사업 발대식
숭실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김주영)는 지난 7월 18일(금) 교내 신양관 3층 피라미드 광장에서 법률 자문 서비스 「총동문회와 법률고민 상담하고, 고민 없슈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삼현 법과대학장을 비롯해 동문 법조인인 이학민·이찬승 변호사, 김주영 총학생회장과 총학생회 임원진, 재학생 법률 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법률 자문 서비스는 재학생들이 법률 상담을 요청하면 숭실대학교 재 • 휴학생 중 법조계 진학을 준비 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법률 자문단’이 1차 상담을 진행하고, 이를 동문 변호사들이 검토 및 조언해 최종 자문서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법조계 진출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법률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문 선배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더해져 후배들에게 큰 배움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는 박윤해 법무법인(유한) 백송 대표변호사(대학원 법학)를 비롯해 숭실동문 변호사모임 회장이자 이학민 법률사무소의 이학민 변호사(전자 97학번), 이찬승 법무법인 강헌 대표변호사(기계 02학번), 안주영 법무법인 안팍 대표변호사(정외 05학번)등 4명의 동문 변호사가 재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 봉사할 예정이다.
총학생회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후배들을 위해 자문을 아끼지 않는 선배 동문들께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 이후 일정
7/18-10/10 학생 법률 자문단 활동 진행
9/22 사연 모집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