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동문 자문위원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 2025.07.30.
- 관리자
- 2025.08.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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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자문위원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본교는 지난 7월 30일(수) 오후 12시 동문 자문위원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학교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재 총장을 비롯해 서만선(경영 60), 박재홍(경영 62), 이덕실(법학 66), 이원의(경영 70), 문태현(법학 79) 자문위원과 윤훈갑(법학 80) 총동문회장, 유경상(사학 78) 총동문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윤재 총장 인사말 ▲기도(이덕실 자문위원) ▲오찬 및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재 총장은 인사말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교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덕분에 학교가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새롭게 부임한 총장으로서 숭실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학교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홍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자문위원들은 최근 수험생들의 관심도와 지원 경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POP 문화를 접목한 창의적인 홍보 전략도 제안됐다.
이어 학과별 특성과 강점을 살린 교육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논의됐다. 전공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학과가 보유한 자산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또한, 사회 진출 및 취업과 연계되는 체계적인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 도입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자문위원들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제안들이 향후 학교 정책에 반영돼, 학생들이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추진희 비서실장, 조승호 대외협력실장, 조성민 대외협력팀장, 이진훈 홍보팀장이 배석했다. 참석자들은 개교 130주년을 앞두고 숭실의 정체성과 건학 이념을 되새기며, 학교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홍보팀(pr@ss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