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호 동문은 장학금을 출연하며  “등록금 마련도 힘들었던 학창시절, 장학금이라는 선물이 학교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 고마움을 돌려줄 계기를 찾고 있었는데, 이번 일로 부족하지만 한 짐을 덜었다고도 생각한다.  동문으로써   가장  고대하는 것은 학교발전이며,  숭실이 어떤 상황과 현실에서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서 있기를 희망한다. 후배들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하여 일류 숭실의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염원하며, 선배로써 미력하나마 후배들을 끌어줄 작은 동력이라도 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영광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참여를 통해 후배는 물론 학교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 ” 소회를 밝혔다.

  신진호 동문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서울중구협의회 의장에 재임하며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둥문회 수석부회장, 동문회관건축위원회 위원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지난 2022. 10.부터 재단법인 숭실대학교 장학회  이사로 선임되어 장학사업에 진력하는 등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발전과 헌신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심영복  이사장의 후임으로 신진호 동문을 제3대 재단법인 숭실대학교 장학회 이사장으로 선임하였으며,  서울시교육청 인가 등 제반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즉시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