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과 발전기금 출연식, 김한솔 회계사·김대명 나우퍼블리셔 대표 3천만 원 출연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11월 6일 오후 5시,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회계학과 발전기금 출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윤재 총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출연해 주신 기금은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다”며 “특히 회계학과 학생들은 ‘현의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모색하고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교수님들의 헌신과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기금이 학생들의 성장과 학교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진하 경영대학 부학장은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린다. 전국적으로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학생이 많지만 특별히 숭실대학교를 선택해 주신 것은 총장님의 학생 사랑과 회계학과 교수님들의 노고를 인정해 주신 결과라 생각한다. 귀한 뜻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솔 회계사는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금을 출연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그것이 학생들을 위해 잘 쓰이도록 헌신해 주시는 교수님들 덕분에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출연은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