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학부 학술소모임 PAPERS 학회원 팀, 제38회 매일경제 대학(원)생 경제논문 현상공모 우수작, 가작 선정

금융학부 학술소모임 PAPERS 학회원 팀,
제38회 매일경제 대학(원)생 경제논문 현상공모 우수작, 가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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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현준(금융 19), 김승빈(금융 20) 학생>

금융학부 학술 소모임 PAPERS 학회원 김승빈(금융 20) 학생(단독저자)과 김준휘(금융 19), 김현준(금융 19) 학생이 ‘제38회 매일경제 경제논문 현상공모’에서 각각 우수상과 가작으로 선정됐다. 매년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당 공모전은 산업 경쟁력 국제통상 창업·중소기업 신기술 금융(은행·보험) 자본시장(증권) 고용 등 총 7개 주제로 공모를 받아 최우수작, 우수작, 가작을 선발한다.

김승빈 학생은 ‘기계학습을 활용한 소형주 투자성과, 시장 총변동성과 경기 예측’이라는 논문을 통해 소형주 투자전략을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구현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논문에는 전략의 수익성과 경제예측, 그리고 중소기업 및 경제성장에 대한 잠재적인 정책적 함의점 또한 포함됐다.

김준휘, 김현준 학생은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국회 회의록 기반 투자전략>이라는 논문을 통해 사전학습된 생성형 트랜스포머(GPT)를 활용한 국회의사록 분석 내용을 기반으로 높은 수익성의 주식투자전략을 제안하여 가작을 수상했다.

김승빈 학생은 “저학년 때 배웠던 금융학부의 프로그래밍 및 통계학 수업을 통해 정량적인 금융분석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학술 소모임에서 활동하며 자산운용과 금융 인공지능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다른 논문들을 공부하고 선배들의 피드백을 받아가며 논문을 쓰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준휘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웠던 심화된 금융지식과 금융 AI 지식을 논문이라는 형태로 표현하는 경험이 인상깊었다”며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던 저와 김현준 학우가 인공지능과 금융을 어떻게 연결 지어볼까 늘 같이 고민하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팀(pr@s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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