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목회 재학생 장학금 1천만 원 출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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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4월 28일(월) 오전 10시 30분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숭목회 재학생 장학금 출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본교 3,4학년 학부생 중 신학대학원 진학 예정자 5명에게 각 20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이윤재 총장은 “자랑스러운 동문 목회자들께서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세속주의의 확산으로 캠퍼스 사역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숭목회의 후원과 기도는 학교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숭실의 기독교 가치관을 세워가는 일에 앞으로도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숭목회 황형택 대표회장은 “신학대학원 진학자뿐 아니라, 캠퍼스 안팎에서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는 리더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장학금이 복음을 전하는 귀한 통로가 되기를 바라며, 숭실의 기독교 정체성이 더욱 견고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명배 교수(숭목회 총무)는 “숭목회의 장학금 출연은 5년 전부터 이어져 왔지만, 목회자의 길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점점 줄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크리스천 리더들이 숭실에서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숭목회는 1980년 4월 발족된 본교 출신 목회자들의 모임으로, 국내외 기독교 교단의 신학대학교 및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동문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숭목회의 누적 출연액은 총 4천 2백만 원이다.


한편, 이번 출연식에는 이윤재 총장, 황형택 숭목회 제10대 대표회장, 김명배 교수(숭목회 총무), 조승호 대외협력실장, 조성민 대외협력팀장, 이지수 대외협력팀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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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홍보팀(pr@s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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