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송근주(국어국문 83학번) '시 한 모금의 행복' 출간

[출판] 송근주(국어국문 83학번) '시 한 모금의 행복'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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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명시 28인과 함께한 “시 한 모금의 행복”

박영애 시낭송 12집 모음 시집을 엮으면서

그 어느 해 보다 뜨거웠던 여름, 그것을 식히기라도 하듯 비도 참 많이 퍼부었다. 그와 함께 슬픔과 고통의 소식이 들려지고 지금도 그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가을의 문턱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이들이 있다. 지나간 시간을 다시 되돌릴 수 없고 붙잡을 수 없기에 지금의 삶이 더욱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으면서 그 누군가에게 시와 낭송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듯한 위안이 되고, 마음 내려놓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2023년에 28인의 명인 명시를 선정해 시와 시낭송으로 “시 한 모금의 행복”이라는 시낭송 모음 12집을 엮게 되었다. “시 한 모금의 행복” 시낭송 모음 시집이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디딤돌이 되고,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곳곳에 행복을 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자소개 송근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서울지회)이다. 시집 『그냥 야인』을 출간했다.


시낭송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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