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글로벌, 대표 노상충(경제 90학번), ‘제19회 글로벌 역량강화 HRD 콘퍼런스 2025’ 성료

< 지난 10월 18일 진행된 ‘제19회 글로벌 역량강화 HRD Conference 2025’ / (주)캐럿글로벌 제공 >

기업교육 전문기관 (주)캐럿글로벌이 주최한‘제19회 글로벌 역량강화 HRD Conference 2025’가 지난 10월 18일(금)에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HRD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번 콘퍼런스는 ‘The Future Talent: AI 압도시대, 글로벌 인재 육성과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기술 혁신과 AI 발전이 가져온 변화 속에서 기업과 HRD 담당자들이 직면한 도전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개회사에서 노상충 캐럿글로벌 대표는 “AI 시대의 빠른 변화 속에서 우리 HRDer들이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이번 콘퍼런스가 인재 육성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콘퍼런스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오전 세션의 키노트 스피치는 언바운드랩데브 조용민 대표가 맡아 ‘AI 압도시대, 생존을 위한 인재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조 대표는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인재 관리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HRD가 준비해야 할 핵심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2025 Key 솔루션즈 소개와 2024 인적자원개발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현재 기업들이 직면한 HR 이슈와 해결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오후 세션은 글로벌 역량과 리더십/조직개발 두 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글로벌 역량 트랙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문제민 차장이 ‘주재원 및 현채인 교육 사례’를 △GS리테일 백준영 매니저는 ‘GS HR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우수 사례를 발표하였다.

리더십/조직개발 트랙에서는 △롯데마트·슈퍼 박진구 팀장이 ‘리더십 교육 우수 사례’ △하림그룹㈜선진의 김진규 팀장이 ‘팀 몰입을 위한 리더십 관점과 직원 경험 디자인’을 주제로 발표하며 변화하는 리더십 개발 방안을 제시했고 △SKT 박한규 매니저는 ‘역량/리더십 개발을 넘어선 AI 중심의 조직개발 스토리’를 통해 AI가 조직 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발표 후에는 발표 연사들과 함께하는 콜로키움 세션이 이어져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HRD EXPO에서는 △주재원-현채인 솔루션 △글로벌 진단 솔루션 △해외 아웃팅 프로그램 △리더십/조직개발 프로그램 △1:1 에듀테크 어학 솔루션 △리더 명상 솔루션 등 캐럿글로벌의 다양한 솔루션과 에듀테크 기술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캐럿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AI와 기술 혁신으로 변화하는 기업 환경 속에서 HRD 담당자들이 나아갈 방향과 현실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며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19회 글로벌 역량강화 HRD Conference 2025의 강연 영상은 추후 캐럿글로벌 유튜브 채널 ‘캐럿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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