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금호중앙교회(서울시 성동구)가 2021년 5월 11일, 창립 65주년을 맞아 성전 헌당식과 안광국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안광국(영문 90학번) 위임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비전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며, 지금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에 귀 기울이며 겸손히 기도해야 할 때”라고 전하며 목회적 소명을 고백했다.

금호중앙교회는 지난 2014년 성전 건축을 시작해 2017년 5월 새 성전 입당을 완료하였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역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편 안광국 목사는 숭실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동안교회 전임전도사와 온누리교회 부목사로 사역한 바 있으며, 2019년 10월 금호중앙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사역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