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유진재(대학원 법학)조세심판원 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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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일반직 고위공무원) 인사 (2명)와  부이사관 및 서기관 인사 (14명)를 단행한 조세심판원 인사에서 前 상임심판관(2)실 조사관(4) 유진재(대학원 법학)서기관이 상임심판관(3)실 조사관(7) 서기관으로 인사발령됐다. 유진재 동문은 77년 서울 출생으로 오산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47회와 사시 51회에 합격한 재원이다. 국무조정실 혁신팀, 국무총리실 정무실 정무기획비서관실, 심판원 조사관실을 거쳐 심판원 행정실에 근무한 바 있다.
 
<2015년 세정신문 기사 중>
유진재 조사관은 행정고시(행시47회)와 사법고시(제41기)를 모두 패스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심판원내 인재(人材)로, 지난 2004년 국무총리실 기획관리조정관실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기획관리조정관실 근무 당시 혁신팀에 소속돼, 전 직원의 직무와 능력을 바탕으로 자체 교육프로그램(현 리베로의 정신)을 설계하는 등 국무조정실의 미래직향적 변화·혁신업무를 담당했다.
이어 지난 2012년 조세심판원으로 전입한 이후 현재까지 조세심판청구 사건처리 업무를 담당해 오고 있다.
유 조사관은 1년 평균 100여건의 청구사건을 처리하는 동안 변호사 자격을 갖춘 법률전문가로, 세법해석 능력 뿐만 아니라 위법·부당한 과세관청의 처분으로 권익을 침해받은 억울한 납세자를 구제하기 위해 따뜻한 위민정신을 바탕으로 한 치밀한 사건을 통해 신속·공정한 심판사건 처리에 열중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특히, 지난 2014년부터 행정실 조정1팀장과 기획팀장을 맡아, 조세심판관합동회의를 총괄하는 등 전 분야 세목에 걸쳐 다수 청구사건을 최종적으로 검토하는 등 복잡한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세법·선결정례를 해석·적용하는 등 전문성을 함양해 왔다.
단순히 조세심판 사건처리 뿐만 아니라, 기획능력과 추진력 또한 탁월하다는 평가다.
기획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조세심판원이 최초의 통계연보인 ‘2014년 조세심판통계연보’ 발간을 기획총괄하는 등 심판원의 투명성 강화 및 심판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소액·영세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국선심판청구대리인제도 및 지역순회심판·현장확인조사를 기획·총괄했다.
이처럼 상사들로부터는 믿음직한 업무추진력과 탁월한 기획력을 인정받은 유 조사관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소탈하고 원만한 인간관계가 특히 강점으로, 동료 및 부하직원들에게는 함께 일하고 싶은 이로 꼽힐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http://www.taxtimes.co.kr/hous01.htm?r_id=23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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