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동문회] 학과·대학원·지회 회장단 초청 간담회 / 2025.09.29.(월)- 관리자
- 2025.10.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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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동문회 ‘학과·대학원·지회 회장단' 초청 간담회 - – 동문회 활성화 방안 논의·개교130주년 준비 본격화 - - 수익사업·임원 확대 추진 - 숭실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윤훈갑)는 9월 29일(월) 오후 6시 30분, 상도동 인근 음식점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과·대학원·지회 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경상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숭목회 김명배 교수의 기도, 윤훈갑 총동문회장 인사말, 2025년 사업 보고, 동문회 현안 보고, 각 동문회 활동 소개 및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 윤훈갑 총동문회장은 “해외에서도 모교를 잊지않고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을 보고 ‘숭실 디아스포라’의 헌신과 연대 정신을 확인했다”며, “지금은 동문회를 활성화하고 역량을 강화해야 할 중요한 전환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7년 개교 130주년은 숭실의 역사적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다시 선언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각 단위 동문회에서 부회장 1명, 이사 2명을 추천해 동문회의 조직 확대와 역할 강화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 총동문회는 이날 동문회관 건립 추진 상황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윤 회장은 “동문이 언제든 모이고 협력하고 후배를 도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동문회관 건립은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숭실 정신의 상징 공간’을 세우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 유경상 사무총장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2월), 숭실가족 한마음 등산대회(4월), 숭실인한마음골프대회(8월), 미주 정기총회(8월), 신년인사회(2026년 1월 예정) 등 총동문회 주요 사업을 보고했다. 이어 동문회 수익사업으로 ▲꽃배달 제휴 서비스 ▲숭실 후불상조 ▲IT/SW 취업연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동문 복지와 재정 기반을 동시에 확장하는 구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단위별 활동 보고도 이어졌다. - (재)숭실대장학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원종하 영문과 동문회장은 “영문과 동문회는 매년 장학금 모금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또한 입학 40주년을 맞는 85학번 주도로 Walking Day 개최, 수필 공모전 등 동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 박덕종 총동문회 골프회 회장은 “골프회는 현재 월례회에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숭실인 한마음 골프대회’에는 재학생도 함께 참여해 세대 간 교류가 이뤄졌다”고 보고했다. - 강혜수 숭산회 회장은 “창립 15주년을 맞은 숭산회는 매월 넷째 주 정기 산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숭실가족한마음등산대회를 통해 동문 간 소통의 장을 넓히고 있다”고 전했다. - 유지숙 숭실리더스포럼 부국장은 “리더스포럼은 동문 CEO·기업인 네트워크로 실질적 비즈니스 연계를 이끌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더 많은 동문 참여를 요청했다. - 또한 김태영 숭실탁구사랑회 회장은 “오는 11월 8일(토) ‘제3회 총동문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민돈원 숭목회(대표회장:황형택) 공동회장은 “숭목회는 숭실 출신 목회자 교류 모임으로 지난 4월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해 신학대학원 진학 예정자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소개했다. 조대언 기독교학과 동문회장은 “97년 설립되어 학과 역사는 짧지만 학문적 교류와 신앙적 섬김을 함께 이어가며 장학회도 운영,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김영무 섬유(신소재공학과)과 신임 동문회장은 “빠른 시일 내 정기 모임을 열어 소통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며, 총동문회의 꽃배달·상조 사업도 함께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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