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제65대 총학생회 S:SURE와 생활협동조합이 공동으로 마련한 10월 특식 행사가 10월 1일(수) 학생회관 3층 학생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에게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학생회관에서 시작된 긴 줄이 문화관까지 이어지는 등 준비된 600인분이 전량 소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총동문회는 재학생들을 위한 후식을 별도로 제공하며, 동문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용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연구산학 부총장) ▲윤훈갑 총동문회장 ▲홍덕천 수석부회장 ▲박창영 숭실나눔봉사단장 ▲유경상 사무총장이 참석, 직접 재학생들에게 배식하며 인사를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동문회에서 후식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훈갑 총동문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학생들을 지원하며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