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영자신문사 <더숭실타임즈(The Soongsil Times)>가 창간 42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30일(토) 오후 5시,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벤처관 309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현직 편집국 기자들, 숭실대신문방송국 이승복 주간교수(영어영문학과), 이호영 전문위원, 그리고 숭실타임즈 기자동인회(STAA) 소속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도 발행 호수 소개, 각 호별 이달의 기자상 시상, 그리고 편집국장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숭실타임즈 기자동인회(STAA) 회장 도안구(무역 91학번)는 “앞으로 영자신문이 학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는 매체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교내 유학생들도 필자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 학생 기자들이 학외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인터뷰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숭실타임즈>는 1982년 12월 창간 이후 2024년 12월 현재까지 200호를 발행하며, 학내외 소식을 교내 학생들과 기자동인회 회원들에게 전달해 온 숭실대학교의 대표적인 언론사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