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8일(월) 리베라CC에서 열린 제14회 숭실인한마음골프대회 참가자 164명이 동문회관건립기금과 장학금으로 각 각 4,100,000원을 출연했다. 참가비 일부를 동문회관건립과 후배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한 이번 출연은 단순한 골프대회 행사를 넘어 숭실 동문들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다.

이번 출연은 지난해 제13회 대회 참가자들이 4,550,000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어진 것으로, 숭실인한마음골프대회가 단순한 친목의 자리가 아니라 동문회관 건립과 후배 장학 지원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윤훈갑 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의 성원과 정성이 모여 숭실 발전과 후배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된다”며 “골프대회 참가자들의 뜻깊은 동참이 동문회와 모교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덕종 골프회장도 “숭실인한마음골프대회가 화합의 장을 넘어 숭실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동문회관 건립과 장학사업 등 숭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보여준 참가자들의 이름은 숭실의 역사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