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전기공학부 학생들, 특허청 주최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에서 9관왕 달성 / 2025.11.14.(금)

본교 전기공학부 학생들, 특허청 주최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에서 9관왕 달성

전국 79개 대학 1,456개 팀 참가 중 전국 최다 수상 2위

숭실대, 창의적 특허 인재 양성으로 지식재산 교육 선도


<숭실대 전기공학부 학생들은 2025 캠퍼스 특허 유니버사이드에서 전국 최다수상 2위, 9관왕을 달성했다>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전기공학부가 ‘2025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CPU)’에서 전국 최다 수상 대학 2위(25점)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79개 대학, 1,456개 팀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경연이다. 기업과 연구소가 제시한 기술 및 특허 과제를 바탕으로 대학(원)생들이 직접 특허와 사업화 전략을 세우는 산학협동형 대회로 진행됐다.

본교 전기공학부 설지환·이한결·심성보 학생은 특허전략수립 부문에 참가해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세 학생은 삼성전자의 ‘휴머노이드 로봇의 매니퓰레이션(manipulation) 기술’을 주제로, 국가별·기술별·출원인별 특허 동향을 분석하고 특허 전략과 향후 출원 방향을 제시했다.

본교 전기공학부 배원규 교수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상을 받아 전국 13명의 지도교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배 교수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를 지식재산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본교 전기공학부는 특허전략수립 부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상 1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상, 후원기관장상 8팀 등 총 9관왕을 달성하며 전국 최다 수상 대학 2위의 성과를 올렸다. 숭실대의 수상 목록은 다음과 같다.

 

특허전략 수립부문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상 – 설지환·이한결·심성보 학생

특허전략 수립부문 후원기관장상

▲ 우상윤·박현호·이정석 (장려상, 후원기관: 삼성전자)

▲ 신은범·김세현·이예은 (우수상, 후원기관: 현대자동차)

▲ 권용현·유나현·안세은 (장려상, 후원기관: 현대제철)

▲ 김민재·피진현·양현식 (장려상, 후원기관: 한국기계연구원)

▲ 임은지·김기경·나예린 (우수상, 후원기관: 유니크)

▲ 윤준서·송원준·심경수 (우수상, 후원기관: 한국수자원공사)

▲ 유지상·이지우·강민주 (우수상, 후원기관: 주성엔지니어링)

▲ 한종엽·어태선·김민서 (장려상, 후원기관: 한국조선 해양플랜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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