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태언(국제법무학과 24학번) "지식과 열정으로 지식재산권을 품다" / 2025.11.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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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태언(국제법무학과 24학번) "지식과 열정으로 지식재산권을 품다"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안녕하세요, 본교 지식재산권‧콘텐츠연구회 11기 회장 국제법무학과 24학번 김태언입니다.
지식재산권·콘텐츠연구회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린다.
지식재산권‧콘텐츠연구회는 법률 분야 중 그 중요성이 매우 높아진 지식재산권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창립됐으며 지난 2014년 창립 아래 지식재산권과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왔다.
1년간 활동이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궁금하다.
정기적으로 해외 원서를 번역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하는 정기세미나와 지식재산 관련 주요 이슈를 다루는 지식재산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졸업생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진로 세미나를 열고 학기 중에 △상명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여러 대학과 지식재산권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지식재산권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여름방학에는 단국대, 성신여대의 학회들과 한 가지 주제를 다양한 법적 측면에서 논의해 보는 연합 학술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식재산권 분야의 실무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의 이야기와 생생한 실무 지식을 들을 수 있는 강연을 열고 있으며 부가적으로 IPAT(국가공인 지식재산능력시험) 취득을 위한 스터디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타 학회나 소모임과 차별되는 지식재산권·콘텐츠연구회만의 고유한 특징은 무엇인가.
지식재산권‧콘텐츠연구회의 가장 큰 특징은 △실무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배 △저작권 전문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풍부하다.
또한 정기 세미나와 타 대학과의 연합 세미나를 통해 발제문과 토론문을 직접 작성하고 토론에 참여하는 경험을 꾸준히 쌓을 수 있어 이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 △논리적 사고 △발표 능력 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언제였는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지난해에 입회하고 처음 참여했던 상명대와의 진로 세미나다. 대학에 입학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학회에서의 경험을 통해 △법조계 △지식재산권 분야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선배님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꿈으로 부풀어 오를 수 있었다. 이후 학회원들과 함께 종로를 걸으며 서로의 진로와 희망을 이야기했던 순간도 따듯하고 특별한 기억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 부탁드린다.
지난해에 학회에 입회한 이후 저 역시 많은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배움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정말 인상 깊었다. 이런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 우리 학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가 맡은 자리에서 학회의 발전에 의미 있게 기여하고 싶다.
본교 지식재산권·콘텐츠연구회가 연합 학술 세미나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