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대시보 칼럼_동문의 여보세요] 김선우(철학 10학번)
- 관리자
- 2023.09.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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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철학 10학번) 동문의 여보세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게임 방송을 하고 있는 ‘선바’ 김선우라고 합니다. 저는 철학과 10학번입니다.
졸업 후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우선 저는 수료만 한 상태이고, 아직 논문을 쓰지 못해서 졸업을 못했습니다. 저는 학부 시절인 지난 2013년부터 인터넷에 영상을 올리고, 인터넷 방송을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제 영상을 보고 싶다면 유튜브, 트위치에서 선바를 검색해 주세요!
대학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이며, 대학생에게 어떤 활동을 추천하고 싶나요?
대학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우선 군대 가기 전 철학과 친구들하고 모여서 맨날 술을 마시던 것과 군대 다녀와서 황토에서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던 것, 이 두 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니까 지난 2010년도에는 제가 숭대시보에 글도 기고도 했었던 것 같아요. 저는 활동의 뭔가를 딱히 추천한다는 것보다는 그냥 지금 대학생 시절에만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그 일을 즐기고 몰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그게 술을 마시는 일처럼 한심하고 생산성 없어 보이는 일로 보일지라도, 결국 자신이 몰입해서 즐기면 나중에 생각했을 때 후회가 남는 시간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후회가 되지 않았던 것 같고 오히려 하나의 자산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철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철학과에 재학 중인 학우분들…! 우리는 철학만 열심히 해서는 안 됩니다. 다들 알고 계시죠? 철학 전공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자기만의 길을 열심히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저처럼 학교 신문이나 학교에서 인터뷰도 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숭실대학교 파이팅!
출처 : 숭대시보(http://www.s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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