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스콤 김광국(전산 86학번) 기술사,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14대 회장 당선
내년 2월 정기총회서 추인 후 임기 시작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회장 백형충)는 2022년 12월 27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4대 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대회를 개최하고 김광국 회장후보자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내년 2월(예정) 정기총회에서 추인하게 된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회장선출 대의원 대회는 한국정보공학기술사의 각 기수를 대표하는 대표 대의원들이 모여 신임회장을 선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김광국 회장 후보는 ‘대외협력 강화, 재정 건전성 확보, 사회 공헌 및 나눔 확대, 회원소통 강화’의 4대 핵심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해 총 유효투표수 111표 중 107표(96.39%)를 득표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김광국 기술사는 지난 십여년 간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공공사업위원회 위원장 및 부회장으로 협회 발전에 노력해 왔다.
김광국 기술사는 “담대한 자세로 흔들림없이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데 앞장서고 중심에 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등 2,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