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평북 영변 출신 정치가 목사 이윤영(숭실사범전문학교)

평북 영변 출신 정치가 목사 이윤영(숭실사범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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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영(李允榮, 1890년 8월 19일 ~ 1975년 10월 15일)은 일제 강점기 조선의 독립운동가 및 교육자 겸 기독교(감리회) 목사 출신이고, 대한민국의 목회자 겸 정치인이다. 본관은 단양이며, 평안북도 영변 출신이다. 호는 백사(白史).


3·1운동 때 독립 선언 강연회를 갖고 시위를 하다가 피체되었고, 1940년대 창씨 개명 거부 및 한일기독교 통합에 반대하여 목사 자격 정지를 받기도 했다. 해방 후 조만식 등과 건국준비위원회에 가담했다가 조선민주당을 창당해 부당수로 활동했고, 월남후 총리서리에 천거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국무총리에 지명되었으나 한국민주당의 인준부결로 낙마했다. 이후 세 번 더 국무총리에 지명되었으나 낙마했다.


이승만의 최측근의 한 사람으로 제1공화국 당시 무임소 장관·사회부 장관 등을 지냈고, 이기붕의 반대파에 서서 부통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5·16 군사 정변 후 군정연장 반대투쟁위원회 의장, 국민의 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조만식의 측근이었다가 월남 후 이승만의 측근으로 활동하였다.



약력


평양숭실사범학교 졸업


교사로 근무


태천보통학교교장


봉천보통학교교장


운산보통학교교장


감리교목사


1919년 3·1 운동으로 투옥


배천·진남포·개성·평양 등지에서 성직자로서 사목


1930년대 조선총독부의 신사참배를 거부하였다.


1941년 태평양 전쟁 이후 창씨개명을 거절하였다.


건국준비위원회 평안남도지부 참여


45년 10월 조선민주당 부당수


3.8선 이남으로 월남


여순 반란 사건 때 대통령 특사로 전라남도 여수와 순천을 방문하였다.


제주도 4.3 사태 당시에도 이승만의 특사로 제주도에 파견되었다.


제헌 국회의원(종로갑)


사회부장관


국무총리 서리


신흥대학 학장


1960년 제4대 정부통령 선거에 부통령 후보로 출마하였다.


1962년 군정연장반대투쟁위원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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