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유지취업률 86.4%, 전국 5위 기록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23학년도 본교의 유지취업률이 86.4%로 졸업생 1,500명 이상 대학 중 전국 5위를 기록했다. 유지취업률은 대학 졸업자 중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가 취업률 집계 기준일로부터 한 해 동안 같은 직장에서 계속 근무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또한 취업률은 70.9%로 8위를 달성했다.

  본교에서는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와 관계없이 △진로 및 취업 상담 △면접 클리닉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을 실시 중이다. 또한 1학기에는 △비전공자 IT 소양 계발 프로그램 △직무 실습 프로젝트 △진로 찾기 프로젝트 △온라인 직무 특강-잇다 등을, 2학기에는 △금융 직무 특화 교육 △하반기 채용 전략-원포인트 특강 △취업 동아리 중심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진행 중이다. 본교 진로취업팀 이주연 팀장은 “직무와 관련한 멘토와 함께 공모전 형식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고 전했다.

  본교의 취업 프로그램은 진로 중심 프로그램과 취업 중심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이 팀장은 “진로 관련 프로그램보다 취업 중심 프로그램의 수요가 높은 편”이라며 “진로 프로그램의 유형 및 내용 변경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학년도 서울 소재 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약 65.72%로 본교는 평균 대비 5.18%P 높은 수치다. 서울 지역 대학교의 취업률은 △가톨릭대 제2캠퍼스: 88.1% △한국체육대: 78.6% △성균관대: 73.8% △서경대: 73.4% △한양대: 71.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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