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모아] 본교 축구단, U리그1 개막전서 3-2로 승리

본교 축구단, U리그1 개막전서 3-2로 승리


지난달 18일(금) 본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5 대학축구 U리그1(이하 U리그1)’ 홈 개막전에서 본교 축구단이 대구대 축구부를 상대로 전반에 한 골, 후반에 두 골을 만들어 내며 3-2로 승리했다.

  경기는 본교 장경남 학사부총장과 축구단 후원회 최동철 회장의 시축으로 시작됐다.

  킥오프와 동시에 본교와 대구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전반 중반까지 득점 없이 진행됐지만 전반 38분 본교 주장 김장우의 페널티킥 골로 선취점을 가져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구대는 교체카드 4장을 사용해 반전을 꾀했다. 후반 5분 본교 이민재가 김장우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2:0으로 격차를 벌린 것도 잠시,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대구대 신지호가 득점에 성공했다. 연이어 후반 21분 대구대 조승현이 골을 넣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동점으로 더욱 치열해진 경기는 추가시간에 들어서야 승패가 가려졌다. 본교는 후반 들어 골키퍼를 김희준에서 이승훈으로 교체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지만 정규 시간이 끝날때까지 추가 국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후반 추가시간이 2분도 남지 않은 시간 본교가 역전에 성공했다. 본교 신승현은 김승호의 크로스를 극적인 역전 헤딩골로 마무리하며 본교에 승리를 가져왔다.

  본교는 지난해와 지난 2023년 모두 권역 우승을 이뤄내며 이번 U리그1 1권역 우승을 통해 3연패를 노리고 있다. 본교 축구단은 오는 23일(금) 중앙대 다빈치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중앙대와 어웨이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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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숭대시보(http://www.s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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